중앙시장, AI기술 적용 화재대피안내 시스템 구축

중앙시장, AI기술 적용 화재대피안내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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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가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돼 있는 중앙시장에 AI화재대피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사 시, 이용자들의 원활한 대피를 위해 설치된 AI화재대피안내 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제천소방서·(주)코너스·중앙시장 간 업무협약식을 거쳐 추진됐다.


AI비전센서를 통해 화재상황을 감지한 후 관제PC를 통해 이용 가능한 피난경로를 즉시 산출해 유도등과 노면표시등을 이용, 시설 내 이용자들에게 피난경로를 안내하는 AI화재대피안내 시스템은 전통시장으로서는 중앙시장이 최초다.


류지노 서장은 “기존의 경보설비에 한계를 극복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불특정 다수인과 상가 주민들의 안전을 보다 명확히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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