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전 시장·권석창 전 의원, 북콘서트 개최
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사람이 좋다 V’ 포토에세이를 펴내고, 오는 25일 오후 3시 제천문화회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이날 북콘서트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제종길 전 안산시장, 최성 전 고양시장, 홍성열 전 증평군수를 비롯한 외빈들과 이상천 전 시장을 비롯한 제천, 단양지역의 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최고위원, 김두관 국회의원, 황명선 전 대변인을 비 롯한 각계 인사들의 축하영상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람이 좋다 V’ 에세이는 이근규 전 시장의 25년의 발품을 기록한 포토에세이다.
이 저서에는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근규 전 시장의 철학을 담아 제천, 단양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사람이 좋다 V’를 통해 지조와 정의로움을 지키며 사는 의병의 땅, 양백지경의 왕기를 머금은 제천과 단양에 터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보라고 강조한다.
또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온 저자가 25년간 현장을 지키며 지역민들과 함께 울고 웃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찍은 사진과 에세이와 함께 관련 동영상을 QR코드로 볼 수가 있다.
글과 사진, 영상이 있는 영상북인 셈이다.
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2014년부터 ‘사람이 좋다’ 제하의 책을 4권 펴낸 바 있다.
한편 권석창 전 의원도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꼰대의 수다’라는 타이틀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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