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총선 여론조사 발표··· 엄태영 1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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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10:31
제천·단양 총선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는 엄태영 국회의원이 19일 발표된 방송 3사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발표된 여론조사에 이어 제천·단양 후보자 확정 이후 발표한 첫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이날 방송 3사에서 발표한 제천·단양 국회의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43%로 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 33%보다 10%p 앞섰다.
당선 가능성의 경우 엄태영 국회의원이 52%, 이경용 예비후보가 22%로 2배를 훌쩍 넘는 30%p 차이로 압도적 1위였다.
엄태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오직 제천시민·단양군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돼 ▲충북선 고속철도 제천역 경유 ▲수서(강남) 新중앙선 연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CJB 청주방송, 청주KBS, 충북MBC, 동양미디어, 중부매일, 충북일보 6개사 의뢰로 지난 17~18일 실시한 조사로,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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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을찍는게아니고 국힘을찍는다
유념해라 마지막일진대
시의원 시장 국개 흔적을남겨라 제천사 여생을 보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