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제천시 고위공직자, 기관·단체장 거취는?
칼럼
13
2022.06.16 17:16
지난 지방선거가 집권 여당인 국민의 힘의 압승으로 끝났다.
제천 지역도 4년 만에 지방 권력이 교체됐다.
여론조사 상 우위를 점하던 현 시장이 정권교체의 전국적 바람에 날아갔다.
이번 지방선거에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지방 권력의 교체에 따라 시청 고위공직자 및 산하 기관단체장들의 거취가 주목된다.
사직서를 써야하는 것인지, 조금 참고 인내해야 하는 것인지 좌불안석이라는 후문이다.
공직자 윤리는 ‘사람에게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는 것’이라는 말 한마디로 대권 후보가 되고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의 말이 새삼스럽다.
정당한 공직자라면 새겨 들어야 할 말이다.
시장 개인의 부하가 아니라 국가의 녹을 먹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공무원의 책무이다.
당선자의 시정 철학에 맞게, 조금의 인사 개편이야 따를 것이다.
그렇다고 세상이 뒤집어 지지는 않는다.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멸사봉공했던 공직자라면 흔들리지 말고 당선자와 함께 제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
정치적 관점의 일반론으로 보면 당선자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마음 비웠다’는 심경을 표하면 좋을 것이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나는 정직하게 일해 왔다’는 모습으로 비춰질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영달을 위해 자리에 연연하고 추한 모습을 보인다면 정당한 공직자의 모습은 아니다.
당선자도 공직 생활을 한 사람으로 합리적 판단을 할 것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이 다른데 죽느냐 사느냐 당연한거고.
지면 다 잃는게 선거지.
살벌하나 필요하고 세상 진리야.
중앙권력은 지금 곡소리 나잖아.
이념, 사람, 사업 모두 정리하고 부수고 새로 져야지.
그래야 오래가고 탈이 없어.
시민이 선거를 피튀기고 한게.
어설픈 봉합이나 나눠먹기하라는거 아냐. 하던대로 해서 앞으로도 찌그러지는거 용납 못해.
다수 시민은 생각이 많아. 지금 새시대를 지켜보고 있는거야.
살기좋은 제천아.
이놈ㅇㅏ 언제 오려나
시민이 결정했고 숨죽이고 있다.
징글징글 제천 토족세력은 늘 그대로다.
하던 사업 죽 하고 모두 사익 챙기기당이 소속정당이다.
인계인수 대충하다 다음 시장이 덤탱이 쓰고 완전 골로 가는건 만고의 진리다.
인수위 전직공무원들 실무엔 밝겠지.
하나 민선7기 골수 간부들과 막역도 하겠지.
지켜보면 누가 헛빵이고 이용당했는지 시민은 낱낱이 알게되겠지.
아주조용히
즈려밟고 언능 나가소서 시민들은 다알고이찌
느덜이 한짓거리를 요소요소 가지가지들이
지방잡지 나부랠이들도
정말 쪽파릴게따
시장 바뀌어서 바뀌는 자리라면 능력으로 들어온게 아니라 꼽아준 자리일듯
공모과정 투명하게 공개하라
이제 그만집에서 손자나 보시라니까
바로 그대들이 문제야.
고인물은 썩어.
고금의 진리지.
깜도 안되는 카르텔이 제천을 망쳤어.
지금부터 다 부수고 될 성싶은 사업을 쎄게 하면돼.
7월1일 판짜는거 보면 4년이 보이겠지.
일은 사람이 하는거야.
인적쇄신 없인 다 허상이야.
새사업 비전제시에 사활을 걸어야지.
제천은 잘 살 수 있어.
시민의 새로운 선택은 늘 옳은 법이야.
특히 재단이사장들 말입니다. 한방재.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인재육성재단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