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시장, 제천시 추진 주요 현안사업 설명
이상천 시장은 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은 이상천 시장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한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박람회로 추진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축제의 기준을 만들었다고 자평합니다.
한방바이오박람회는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음에도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주셨고, 첫 시도였던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행사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에서도 위드코로나 시작과 함께 지역의 초․중학교에서 학생 등 43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해 모두 깜짝 놀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에서는 신속히 매일 1천명이 넘는 접촉 의심자에 대한 검사와 분류, 격리를 실시했고 다행히 오늘은 확진자가 없어 곧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청주 3,720명(인구대비 0.43%), 음성 1,088명(1.18%), 진천 949명(1.11%), 충주 1,077명(0.51%), 증평 163명(0.45%)이 발생했으나, 제천은 587명(0.44%)으로 충북도내 11개 자치단체중 인구대비 발생율 6번째로 비교적 잘 관리되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걱정하시는 일 없도록 시에서는 방심 없는 방역체계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몇 가지 현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림지 복합리조트 민자유치사업 추진상황입니다.
의림지 복합리조트 민자유치사업은 공약사업으로 건설사 및 리조트를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의향 타진, 민간투자자 공모 등 지난 2020년까지 많은 노력을 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의림지 권역을 중심으로 한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에코브릿지, 자연치유특구 지정 등 도심권 관광개발사업 집중에 따라 다수의 민간투자자가 의림지 복합리조트 사업에 적극적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시에서는 복합리조트 건립 기반 조성 용역, 용도지역 결정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우리시는 의림지 복합리조트 민간투자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합니다.
11월 의림지 복합리조트 민간투자자 선정 공모를 시작해 12월에는 민간투자자와 MOU를 체결하고, 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공모와 MOU 절차가 남아 있어 구체적인 민간투자자를 언급할 수는 없지만, 곧 공모를 시작해 올해 12월에 우리시 도심에 또 한번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견실한 리조트 투자자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제4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개최계획입니다.
‘제4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16억원의 예산중 5억원만 사용하는 축소된 페스티벌로 개최합니다.
지난 제2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약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발돋움했고, 제천의 삭막한 겨울을 관광 성수기로 도약시킨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제3회 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인해 취소 했습니다.
제4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 안전과 동시에 일상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자 합니다.
우선, 시내권은 시설물 위주의 대규모 밀집행사는 개최하지 않습니다.
달빛정원과 시내 일부구간에 한정해 밝은 이미지를 연출하고 관광객 및 시민들의 시내 방문을 유도해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의림지권은 대형 눈썰매장과 눈동산을 조성하고, 얼음 조형물은 규모를 줄여서 설치합니다.
이러한 겨울놀이터 조성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외부 지역을 방문하지 않아도 겨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축소로 사용하지 않는 예산 11억원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산으로 재편성해 시민 여러분께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사업 관련입니다.
제천시립미술관은 국제적 명성이 있는 김영희 닥종이 조형을 주제로 시민의 문화향유와 도심권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셔서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했으나,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타 지역의 미술관들도 첫 번째 도전에서 사전 평가를 통과한 사례가 없을 만큼 어려운 도전이였지만, 매우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아직 결과를 정식으로 통보받지는 못했으나 부족했던 부분을 충실히 보완해 2022년 재신청할 계획이며,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대에 가장 효과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철저한 개인 방역을 통한 집단 감염 제로입니다.
시에서도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코로나 집단 감염 제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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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조명은 반대지만 원주나 충주만해도 겨울에 도심조명은 이제 무조건 하는거다 보니 안하기도 그렇고~ 암튼 매년 의림지만 해라. 거긴 애엄마들 좋아하ㄴ다.
시민들이 찬성 할까 ?
이건 강릉 김관종, 더민 장똘 수준같네.
이미 명분에서 이미 밀렸어요
그리고 현시장체계에서는 한다만다 할 사항이 아니지요
김영희 딱종이 미술관 공약 걸었다가는 똑 아주 똑 떨어질 겁니다
김영희 닥종이 미술관 비행장 다 현시장은 민의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곁에 딸랑이들의 감언이설에 오판하지 말구 좀 겸손하세요
당신네들이야말로 진짜 나쁜사람들이다. 의견이 다르면 사람 자체를 부정하네?!!!
아주 우월한 분들이시구만?
왜 꼭 그자리여야하며
원도심 살리기도 다 좋다 그래
처음 시작은 김영희 닥종이에서 미술인들의 의견 수렴도 없이
제천시립미술관이라는 간판으로 갑자기 변경을하고
진행과정에 문제가 있으니 미술인들이 반발하는거 아닌가?
충주만 해도 시민 미술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장소까지 세군데 이상 지정하여 다수의견에 의해 진행하니 순조롭게 가는데
체천은 무소불위의 권력처럼 밀어부치기 식이니 약자는 의견을 표출하는 방식이 극단적릴 수밖에 시정 운영이 참으로 수치스러울뿐이오
진짜 바닥들은 미술관 하는지도 모름.
바닥 아닌 사람들끼리만 난리인게 팩트
너(김영희)도 안된다 로 밖에 안들림.
출중한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 작품 내놓으면 되잖아
이런데서 댓글이나 달면서 정치질 하지말고 김영희를 뛰어넘는 실력이나 실적, 정당성을 찾으시라. 그러면 자연스럽게 지역 예술인들 작품으로 채워지는 미술관이 생길거고 지역민 관광객 모두가 찾지 않겠소? 그나저나, 제천에서 유명하다는 미술인 이름좀 알려주소. 누가 있나? 전국적 인지도는?
지역문화 수준을 높이는 꼴을 못보겠으니
같이 낮게 유지하자 뭐 이런..?
김영희가 안된다는 야그가 아니라 애초부터 첫단추를 잘못끼웠다 말이다 간판을 잘못걸었지
것도 중간에 바꾸고
지역미술인 할말하려하면 개무시하고 자존심짓밟으며 시는 안만나주다가 안되겠으니 뒤늦게
안되는 일에 소모적 논쟁 고마해라
제천 초중고 학생 미술대회 전시회
사람들이 뭘 더 보러갈까?
난 후자 ㅋ 적어도 내새끼가 그린건 아니까
지역 미술인? 몰러유~
지인동원 하고 아는사람 끌어모아야 겨우 갤러리 차는 수준에서 벗어나지도 못할것 뻔하지.
이 예술을 빙자한 정치집단 이익단체들
제천 미술협회에서 김영희 닥종이랑 비빌수준 되는 예술인 한명만 대봐라
수준 이하 예술품을 시민들이 봐야하는 이유를 설명좀 해보라고
시민들은 미술협회 니들 그림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니까??
이게 이해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