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시청사 주차장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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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15:54
제천시청의 주차난이 매우 심각하다.
민원인이 시청을 방문해 주차하려면 몇 바퀴를 돌아도 주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근본적 문제는 청사가 외곽에 있다 보니 대부분 공무원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한다.
거의 모든 주차장이 직원전용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가끔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주차하기 힘든 구조이다.
주객이 전도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관리자들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방법이 주차장 면을 늘리는 방법이다.
그것이 안 된다면 직원 출·퇴근 셔틀버스를 만들어 직원들의 자가용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
또다른 해결책은 ‘시청 내 모든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주차를 제한하는 방법도 있다.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는 공무원들은 도보 출·퇴근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유료화를 통해 재원을 만들어 신규 주차장을 지하로 만들던지 주변 부지를 편입하는 방법도 있다.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해 봐야 할 것이다.
이대로는 안 된다.
시청사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게 해야 한다.
그것이 열린 행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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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공용주차장에 돈내고 이용중이다. 공무원들도 개인 출퇴근의 편의를위한것이니만큼 유료화하자
위기사에 매우공감함
폭포을 만들어 눈먼 행정이란 소리
들어도 싸다. 잘못한 거다.
당신네들 댓글이 더 '섬뜻' 합니다. 그러지들 마세요, 좁은 동네에서 다알고 있어요.
시청 근처
땅은 무조건 매입 고고고고
임명규 화이팅 공무원 화이팅
철밥통 화이팅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안했더라 너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