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종이 인형 테마 시립미술관 건립 응원 캠페인 이어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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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07:55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인형을 테마로 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해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닥종이 미술품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김영희 작가와 제천의 인연이 깊은 점에 주목해 시민 문화 향유권 증진, 관광객 유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시민단체, 학계, 문화예술계 등 56개 단체와 개인으로 구성돼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된데 이어, 8월에는 김영희 작가의 팬카페가 만들어져 한달도 안돼 1,000명이 넘게 가입하는 등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대단하다.
또한 중앙동 주민, 제천문화재단 등 각계각층에서 시립미술관 건립 응원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동의 한 주민은 제천의 중심에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위해 세계적 작가 김영희 미술관 유치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염원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관 건립 타당성 평가를 철저히 준비해 빠른 시일에 시립미술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립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8월에 신청 했으며, 현장평가 및 최종평가를 거쳐 내년 중 건립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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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은 그입 다물고 그냥 계시라 그게 도와주는 거임
다른 퇴직자들 당신만 못해서 가만히 있는거이 아니니
누구가 부탁했던 자의던 한쪽이야기만 들으면 저렇게 오판한고 실수한다
공직에서도 가는곳마다 시끄럽더니 퇴직해도 그 버릇 못버렸구먼 쯔쯔
진짜 이유를 아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아니면 기자님 취재를 좀 부탁드려요
먼 곳을 갈때는 반드시 가까운 곳 부터 시작한 것과 같으며,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즉 일을 하는데는 반드시 기초부터 차근차근 차례를 밟아야 한다 말입니다.
자신의 뚜렷한 소신 없이 남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따라가 함께 어울리는 즉 부화뇌동(附和雷同)은 오히려 일을 그르치기 십상입니다.
옛 성현들의 말씀은 틀림 없는 진리입니다.
시와 미술인들 모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부디 고사성어로 잘난척 한다고 꾸짖지는 말아주십시오. 작금의 사태를 지켜보며 안타까워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