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구..."제천비행장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제천비행장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국방부와 정부에 거듭 촉구합니다.
지난 9일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제천시청에서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범시민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해 힘을 보탠다니 환영합니다.
지난 9년간 제천비행장 폐쇄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제천비행장은 1950년대 전쟁방지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비행훈련장으로 건설되었습니다.
70여년을 제천시내의 중심에서 도시 발전에 큰 장애물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시설로 제천시민에게 큰 피해를 주었기에 이제는 제천시민에게 무상기증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제 공식입장입니다.
그런데 이상천 시장은 500억에 매입 의사를 밝혔습니다.
무상 기증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70여년 동안 제천 발전에 큰 피해를 주었던 비행장을 또다시 돈을 주고 사오겠다는 판단은 시민의 뜻이 아닙니다.
저는 제천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제천시민의 숙원 사업 ‘제천비행장 폐쇄’와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폐쇄(이전) 가능 하다는 내용의 문서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진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다시 시작하는 것은 전시용 행정으로 보여 집니다.
그간 제천비행장 폐쇄에 노력했던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진정한 제천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정치적 선거용으로 쓰여 지지 않고 진정 제천의 미래를 위해 행하는 일이라고 믿겠습니다.
그간 진행사항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결론은 제천비행장 폐쇄가 가능해 졌습니다.
지난 9년간 제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제천비행장의 폐쇄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실로 국방부로부터 폐쇄(이전) 가능하다는 문서를 전달받았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제천비행장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발표 후, 하태경 국회의원실과 함께 국방부에 폐쇄를 요구했고, ‘대체 비행장이 적합한 위치에 제공된다면 비행장 이전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음’의 문서를 전달받았습니다.
‘제천비행장 이전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음’의 뜻은 폐쇄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받아들이는 내용으로 환영하지만, 국방부에서 요구하는 대체부지 제공은 유감스럽습니다.
제천 시민과 함께 제천비행장이 반드시 폐쇄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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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을 위한 진정한 일꾼같아요.
걷기나 달리기 운동하는 사람들, 세발자전거를 타는 아이들, 연날리는 꼬마들...
비행장을 없애는 순간 엉뚱 개발이 이루어지고 그담부터는 시민들 놀이터가 없어질터.
부질없는 짓 하지말고 그냥 두는게 최상이다.
국방부에서 시민들에게 돈달라고 하지도 않는데...
그냥 무상으로 돌려 받으면 시민들 쉼터로
쓸 수 있구여. 국방부에 돈 주고 매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직도 그기자는 정신 못 차린것 같습니다.
정치인은 개인의 사리사욕을 버리고 오로지 지역을 위해 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제천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길 응원한다.
당연 무상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데
매입이라니..
오죽허면 조폭시장이랄까.
돈 어디서 샘 솟나요?
500억에 사서 또 조경공사하고, 폭포 맹글겠네~
꽃 보고, 폭포 보고, 다리 건너댕기고, 힐링하고.. 제천시민들 좋아들 죽겠어여~
곳곳에 임대점포는 늘어나는데 이제 제발 그만 좀 해요~
제천동명초자리에 예술의전당건립과 시민주차타워 제대로된 시설로 건립 될수 있도록 현장에 신경 쓰시오
100년이상된 동명초 자리도 동명이라는 이름은 찾아볼수도 없이 여름광장이라 칭해서 동명의 동문들이 분개하고 있소이다
그리고 누구맘대로 그자리를 시민들의 의견도 안물어보구 동의도 없이 세명대 상생캠퍼스로 주었단 말이오
세명대 건물이 먼저 지어지고 있더만
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견재 기관이 맞소? 당신들은 월급쟁이로 전락했소
율곡의 10만 양병설이 절실 하군요.
우리나라 한강이남 최대의 제천5탄약창이 제천 동막골에 위치해 있는한 유사시(전쟁시)에는 군수송기로 각종 탄약을 전국가지에 공수하기 위해서는 제천비행장이 꼭 필요하다는 국방부 판단 아닐까요??
(개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