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제천지역 고교 통폐합 유감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제천지역 고교의 통폐합을 꾀하고 있다.
첫 번째는 제천고를 제일고 옆 예전 제천농고 실습장 부지로 이전해 고교학점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노후 된 학교건물이 교육환경에 맞지 않다는 논리이다.
두 번째는 디지털고를 산업고로 이전 통합해 종합고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고교 명칭은 그대로 두고 종합고등학교 형태로 만든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학부모와 동문 등 3,000여명의 동의가 교육청에 전달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접한 시민들은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한마디로 고교 하향평준화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경쟁이 없는 사회주의 교육으로의 전환이나 진배 없다는 평을 하는 시민도 있었다.
전국최초의 혁신이라는 미사여구는 정치권의 논리에 불과하다는 강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렇게 좋은 것이면 청주 권 대도시부터 하지 왜 제천 학생들을 실험대상으로 삼느냐는 논리를 펴는 인사도 있었다.
대도시의 외국어 고등학교나 과학고에서 우수한 신입생을 모집해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을 배출하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 지도층인사들이 고교평준화를 외치면서도 자신의 자녀를 이율배반적으로 외고와 과학고에 입학시키는 것에 비유된다.
제천지역 선출직 의원 중 일부도 자녀 교육을 위해 본인을 제외한 가족과 자녀를 청주에 이주시킨 것도 이에 해당한다.
그런 것이 현실인데도 제천지역 고교 통폐합을 추진 중이다.
교육의 목표와 이상과는 별개로 현실은 학부모 누구나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간과하고 좋은 시설이나 효율성만을 앞세우는 교육정책은 더 많은 고민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해 보인다.
고교 이전으로 빠져나가는 학교 자리에 대책은 있는지 궁금하다.
도심공동화와 주변 상인과 주민들의 생계 대책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상천 제천 시장은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엄태영 국회의원과 지역 내 선출직의원들이 제천지역 고교 통폐합 문제를 공론화하고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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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가요?
단식을 10일넘게 해도 아무렇지도 않던 거짓말장이 정치인 흉내내는 인사가 앞장서서 똥묻은 강아지가 겨묻은 강아지를 나무란다는 소식도 들린다. 짜증난다.
단물은 지역에서 쪼옥~ 쪽 빨아 살찌우고 타지역으로 처자식 보내 호의호식하면서 때되면 지역을 위한다 난리 난리 개난리
제천을 또 제천사람들을 아주 우습게 보는 모냥입니다
이 지경인데도 계속 성원을 보낸다면
전국최고의 바보천국제천이 될 듯 합니다ㆍ
아관파천이 뭔지 아는 분?
이건 이도저도 아니고
사즉생의 결단도 아니고
사불출(죽을것 같으니 불출마)
부처 중 최고의 경지는?
등신불 입니다
따라해 봅니다
등신~~~~~~~~~~~~~~~~불출마
염불하나 외워 봅니다ㆍ
주나바라주나바라
한표라도주나바라
가라가라아주가라
가라가라청주가라
가리가리턱주가리
아주가리정치생명
고마해라 정치등신불들아
두번 세번은 못 꽂을까
그 놈 참 ㅡㅡㅡ
그래서 전과자가 이리 무서운거!!!!!
도를 아냐 묻고 싶네
혹 도를 안다고 답을 하면
이 말을 해줘야
조문입도면 석사가의라
ㅡ아침에 도에 들었으니 저녁에 죽어도 좋다ㅡ
조지(그칠 지)성원이면 석사가의라
ㅡ아침에 성원을 거뒀으니 저녁에 죽어도 좋다ㅡ
입에 쫙쫙붙네
조지성원이면 석사가의라
예전에 최영의 아니 최병서라는 분이 계셨다
음청난 유행어가 있었는데
"제천을 떠나거라~~~"
한치의 곁도
도움도 바라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