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발전위원회, 대중교통(시외버스) 과다요금 인하
사회
5
05.16 21:03
(제천발전위원회 이찬구 회장)
제천~인천, 제천~성남 구간의 대중교통(시외버스)의 요금이 과다하게 책정되었다는 제천발전위원회(회장 이찬구)의 시정 요구에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청이 승인했다.
제천발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충북도청, 경기도청에 제기한 과도하게 책정된 버스요금을 인하해 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제천~인천 노선의 요금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16,200원에서 14,400원으로 1,800원 인하, 제천~성남 노선의 요금은16,100원에서 14,700원으로 1,400원 인하시켰다.
제천발전위원회는 제천~안양, 부천, 수원 등의 요금도 ‘국토교통부운임·요율’에 기준해 요금을 더 내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찬구 회장은 “제천·단양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도시의 대중교통요금이 과다하게 책정돼 있다”며 “이를 바로 잡기위해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학생과 노인 및 저소득층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를 부당한 요금을 책정해 받아온 버스업체의 도덕 불감증이나 관계기관의 안일한 행정업무에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소하셨슴니다.
어찌~
사학재단 세명대학교 모기업이 이럴수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