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클러스터 정기회 개최··· “연봉 9천만원 한방재단 이사장, 지난 1년간 한 일은?”
2024년도 제1차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정기회가 14일 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만동 제천시 도시성장추진단장, 이재용 특화산업육성과장 및 담당부서 직원, 충북TP 한방천연물센터 관계자, 한방재단 직원들,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76개사 기업회원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정희 이사장의 개회사, 장만동 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지난해 새로 개장해서 한방재단에서 운영 중인 제천한방치유센터에 대한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충북TP 한방천연물센터 관계자가 지원사업 및 보유 장비 소개가 있었다.
이어 참석자들 간의 제천시 한방정책에 대한 질의·토론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이원재 (주)한방클러스터회장은 조정희 이사장에게 “지난 1월 한방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질의서를 이사장님께 전달했으나 아직까지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 취임 1년간 클러스터 기업과의 소통이나 기업체 방문 등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기본적인 노력도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기업 임원은 “이사장 취임 후 재단 직원들의 잇따른 퇴사와 혼란으로 인해 제천몰 정산도 늦어지고 콜센터 업무도 마비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임 사무국장과 직원들의 연봉을 요구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 기업 대표는 “요즘 불경기와 고물가·고임금 등으로 인해 사업을 하기가 너무나 어려워 존속 자체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고 있는데 9천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으면서 취임 1년간 한일이 도대체 뭐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면서 “남은 임기 1년도 끝까지 갈 것인지 거취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 달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조정희 이사장은 “어려운 기업들에게 도움이 돼야 하는데 걸림돌이 된 것 같아 죄송하다”며 “남은 임기 동안 노력해 결과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방의 도시’ 제천시가 내년 9월 20일부터 30일간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5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한방천연물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30개국 250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2351억원으로 추정되며 사업비는 국비 32억원 등 109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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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사장님, 부탁드려요.
시조직하나를
아주 아작을 내고 있구나 ㅉㅉㅉ
한방재단이 어쩌다 이지경까지 됐나
안타깝고 또 안타깝구나
화이팅이요.
괜히 욕먹으면서 아까운 세금 축내지 밀고...
분위기 파악이 그렇게 안되나?
기업들을 대표하는 회장.임원만 공유하는 소통도 문제 아닌가요?
기업들을 대표하는 회장님 임원진들 각 업체들과 소통은 해보셨나요?
어제 정기 총회때도 회장님과 임원들만 회의
한 후에 총회자리에서 그렇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각 업체들 의견도 수렴하시고 의견 취합이 되면 의견을 토대로 서면질의나 이사장님을 뵈는것도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회장님과 임원들만 회의 후 질의응답은 다른 업체를 무시하는처사라 생각합니다.
어제 정기총회는 서로 동문서답으로 끝나서 참
답답 했습니다
업체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쓴 글을 재단관계자로 보시네요^^
솔직히 업체들과 소통은 해봤는지 알아보세요
재단 직원인지 아닌지?
ㅋㅋ 너무 몰아가신다
재단에 악감정이 많으신 분인가봐?
오히려 관계자 였었나요?
ㅋㅋ 궁금하네
우선적으로
제천의 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재단 이사장의 미숙한 운영이 문제네요.
이러다가 업체 간의 갈등이 생길까 우려됩니다.
한방사업ㄱ도 모르는 자가 담당팀장 자리앉아 정신못차리고 가오만 잡고 다니고있고
경력직이라 뽑은 제천몰 등 담당대리급들은 이게 진짜 이일을 해본사람인가 고구마 백개먹은듯하질않나 벌써 1분기가 지나가는데 사업공고는 보이질 않고 도대체가 그 안애서 그많은인원이 뭘하고 있는지 뭘할건지 뭘어떻게해야하는지 그누구도 회의때 대답을못하는 세금만먹는 식물조직을 만들어놓은게 과연 이사장만의 책임일까요??
이사장은 이미 그 구설많은 사무국장 아랫사람된지 오래라는말이 전부터돌던데 이사장만 나가서 될일일까요??? 잘들생각해보세요.
그런데 모두 동문서답 심지어 기업들무시발언
여전히 분위기파악 안됨
그런 나름 애쓰는 이사장 하나 안도와주고 뒤에서 다정히 귓속말만 쑥덕대고 이사장만 맨날 총알받이 시키는 사무국장 담당팀장ㅎㅎ
이런 개판인 행사는 처음인지 뭔일인가 눈알만동동 재단직원들
이거 앞으로 어쩌나 한숨만푹푹 시청직원들
짜증만났고 진심 앞으로가 걱정인 업체들
우와 역대급 대환장파티 ㅋㅋㅋ
조직 장악력이 부족한 분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국장이든 팀장이든 그 어느 직원이든 잘못하면 쪼인트 까야죠.
왜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놨습니까?
리더의 역할이 부족합니다.
이 사태는 김 시장님이
사태수습에 나서야 됩니다
계속적인 묵인처사는
곧 시민들과 지역을 무시하는 처사
제천시에서 만들어논 기관단체라면
더이상의 모른척은 이제는 그만
더불어
재단 직원 기초 교육부터 다시 제대로 해줄 것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