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충북도민대상 이신재·박종관·오정교씨 선정

제22회 충북도민대상 이신재·박종관·오정교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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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재(75) 비젠테코리에 대표 등 3명이 2022년 충북도민대상을 받게 됐다.


충북도는 24일 도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 대표를 문화체육부문에, 박종관(66) ㈜다우산업 대표를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오정교(78) 대한예수교 장로회 갈릴리 충북교회 담임목사는 선행봉사 부문 도민대상을 수상한다.


이 대표는 1984년 한지·지점토공예 사범 자격을 취득한 뒤 1990년 수공예연구소를 설립했다. 


그는 직지 열쇠고리, 직지 저금통, 한지민속인형 등 다양한 충북관광 상품을 제작해 왔다.


특히 양로원, 어린이집, 복지회관, 교도소,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17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박 대표는 전기안전분야 산업용 차단기 전자개폐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으로 회사 설립 이래 무분규 무재해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고용지원과 중고생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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