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치연수원, '2024년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북 자치연수원, '2024년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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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육장면)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충북 도, 시·군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은 국·도정 가치공유와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발전을 견인할 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도 및 시·군의 4·5급 공무원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국·도정시책 이해’, ‘재난 및 재해 대응 역량강화’,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 등의 주제로 실시한다.


특히 교육의 경우 도정시책은 김영환 도지사, 국정시책은 중앙부처 간부 특강으로 진행하고 재난 및 재해대응과 공직자 청렴의식 등은 관련 전문가의 강의로 실시한다. 


김영환 도지사는 ▲‘AI 과학영농(이상기후 대비, 농업경영 안정) ▲레이크파크르네상스 Art-Center(충주 악어섬 / 장계유원지 등) ▲K-유학생 1만명 유치(유학생↔대학↔농가↔지역 모두 상생) ▲오송 project(오송 글로벌 최고의 K-바이오스퀘어 조성)’ 추진 등 도민이 체감하는 도정을 펼쳐가기 위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준규 충북도 자치연수원장은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이 국·도정 추진전략 및 핵심가치 공유를 통해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주도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발전을 견인할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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