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신축 최대 2억 5천만원 대출

충북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신축 최대 2억 5천만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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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민 농촌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2024년도 도내 사업물량은 332동)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2% 고정금리(청년 1.5%)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원, 증축·대수선은 1억 5천만원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사업신청자의 신용등급, 담보능력 등에 따라 대출한도는 달라질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귀농·귀촌인,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법인 등이다.


신청 조건은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하는 경우 신청가능하다.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이하 단독주택을 건축할 경우 28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사업 희망자는 시·군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고금리 상황에서 도시민 농촌유입 및 농촌의 주거환경을 위해 많은 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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