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주민소환제 및 도민통합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제 및 도민통합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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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3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주민소환제 관련 소회와 도민통합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충북도지사 주민소환 투표를 위한 서명 운동이 끝났다며 주민소환 찬반 논란 속에서 120일 동안 서명에 동참한 도민들의 비판과 충고를 겸허히 받들이겠고 서명 운동 기간 도정을 지켜주고 눈에 띄는 성과를 일궈낸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런 혼란과 어수선한 상황에서 중부내륙특별법이라는 이뤄냈고 정파와 이념, 지역을 초월해 충북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사건이자 쾌거라고 전했다.


지역의 모든 국회의원들이 협조하고 도민들이 적극 참여해 가능했고 특별법 제정에 힘입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에 박차를 가해 바다가 없는 충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특별법의 통과와 주민소환이 끝난 것을 계기로 충청북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용서하고 화해하는 충북 대통합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 충북이 국민통합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일을 오늘부터 시작하기에 저와 생각을 달리하는 분들을 만나 도정에 참여하고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며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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