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레이크파크 드론 영상지도’ 서비스

충북도 ‘레이크파크 드론 영상지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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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레이크파크 드론 영상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도는 충북 레이크파크 주요 관광자원 위치와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접근 할 수 있도록 드론과 영상 신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디지털 공간정보 가상체험(VR) 서비스다.


도내 주요 호수·저수지·연계 관광지 72곳의 홍보영상, 파노라마(항공·지상), VR360 동영상, 3차원 공간모델링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실감있는 영상과 기상청의 날씨·미세먼지 정보를 연계해 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 웹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공간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정보 취약자도 디지털 환경에서 현실감 있는 영상 체험이 가능하다.


레이크파크 영상지도 서비스는 충북도청 누리집 왼쪽 하단 메뉴 ‘도민생활지도’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이 관광 분야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며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수준 높은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상 정보 확대 구축과 신규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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