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중장기 발전계획 및 재정 자립화 TF팀 운영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중장기 발전계획 및 재정 자립화 TF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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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은 법인의 중장기 발전계획 및 재정 자립화를 위한 TF팀(이하 미래에너지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운영하는 미래에너지 사업추진단은 정영수 정책기획실장을 단장으로 3개 분과(정책기획분과, 인력양성분과, 기술전략분과)로 각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다. 


사업추진단은 분과별 수시회의,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기존의 사업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분석해 융합원의 비전과 목표, 전략, 추진과제 등 중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특화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모델과 대외상황 및 미래 환경변화에 따른 신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탁송수 원장은 “미래에너지 사업추진단 운영을 통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자립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지난 2020년 7월 기업맞춤형 교육 및 산업 인프라 형성을 통한 복합지원 클러스터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충북혁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설립된 기관이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수소, 이차전지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기업육성 및 전문인재 양성을 책임지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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