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오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발급

충북문화재단, 오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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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오는 30일까지 1인당 연간 11만원 지급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사용처는 전국 2만 4000여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충북 도내 1200여개)에서 직접 방문결재‧전화결재‧문화장바구니 이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발급 희망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앱, ARS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12월 31일까지 미사용시 잔여금은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현재 충북지역 대상자 중 카드 미발급자는 1만 8354여명이다.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지원금이 자동 충전되며, 올해 발급 시 2023년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충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해 상시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이 가능한 업종으로는 문화예술(도서·음악·영상·공연·미술·문화체홈), 관광(교통수단·여행사·관광명소·온천·테마파크·캠핑장·숙박), 체육(스포츠 관람·체육용품·체육시설) 분야이다.


가맹점 신청에 대한 정보와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s://www.mnuri.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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