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5일 환경산림국과 충북교통연수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수소자동차 보급사업과 관련 “수소자동차 충전 인프라구축 확대를 통해 수소자동차 보급률을 향상시켜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교통연수원 무료법률상담실 운영과 관련 “법률 상담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실적을 위한 형식적인 운영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운수종사자 교육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해 고령자들은 신청에 애로점이 있으니, 교육 신청방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강구해 줄것”을 요청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교육도 다양한 체험의 교육방식으로 편성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은 공급대비 수요가 많고, 비효율적인 사업 지침으로 인해 도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사업이 잘 추진되기 위해 환경부에 건의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