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3년도 제2차 도정 정책자문단 운영협의회' 개최

충북도, '2023년도 제2차 도정 정책자문단 운영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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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2일 충북도청에서 도정 정책자문단 이장희 부위원장과 10개 분과 위원장·간사, 소속부서 공무원 간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차 도정 정책자문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도정 정책자문단 운영협의회는 민선8기 1년 도정성과와 하반기 주요행사 및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11월 추진 예정인 민·관 합동 정책 포럼 개최방안과 하반기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도정 정책자문단은 충청북도의 주요정책을 입안·추진함에 있어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도정 각 분야에 걸쳐 치우치지 않은 시각으로 전문적인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문단은 작년 10월 구성되어 충북의 발전전략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민선 8기 도정 로드맵 수립에 분과별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도의 중요한 정책 결정이나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장희 부위원장은 “이번 정책자문단이 출범한 지 벌써 1년이 가까워 오는 시점에서 그동안 새로운 충북을 만드는 데 우리 자문단이 미력하나마 조력자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는 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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