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이차전지 융합형 첨단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이차전지 융합형 첨단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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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은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상문)과 지난 16일 충북대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산업 융합형 첨단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개방과 협업을 통한 이차전지 첨단인재 양성 체계 구축 ▲현장 수요 기반의 이차전지 관련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활용▲이차전지 5대 핵심 특성화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인프라 공동 발굴 및 활용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참여 ▲첨단분야의 국내외 기술과 인력양성에 대한 교류 및 정보 공유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충북혁신도시 내 산학융합지구조성을 통해 이전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산학협력 촉진 프로그램 운영, 산업 현장 맞춤형 이차전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이차전지 제조공정 및 시험평가 운영 등 실습 중심의 단계별 교육을 통해 명실상부 이차전지 교육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추진 중인 이차전지 전용 실습실을 구축하여 차별화된 이차전지 실습 교육 기관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충북대는 지난 6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이차전지)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4년간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자율·창의 중심의 융합형 첨단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상문 단장은 “학부 중심의 이차전지 분야 실무인재 양성과 고도화된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차세대 이차전지에 적용되는 핵심 소재의 원천기술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지역혁신 선도센터 전문연구 인력양성을 위해 산학융합원과 이차전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탁송수 원장은 “도내 에너지신산업 인력양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산학융합원의 이차전지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산업 융합형 이차전지 미래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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