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0일 충북소방본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장창훈 소방행정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보고와 당면현황 등을 보고 받고 풍수해 등 여름철 안전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119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직원들의 노고를 살핀 뒤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 데 소방공무원들의 노고가 매우 크다”며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