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연명모 내정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연명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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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연명모 前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연명모 원장 내정자는 증평 출생으로 청주고, 충북대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익대(겸임 및 초빙교수), 충북대(시간강사)에서 현대사회복지와 이데올로기, 현대사회정책의 이해 등의 강의 경력과 준정부기관(공공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28년간의 현장 경험을 통해 이론과 경험을 모두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아 원장으로 내정됐다.


연 내정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청주사무소, 충북지사 등 충북지역에서 11년간 근무한 이력이 있다.


또한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위원,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자문위원 등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 충북 지역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비상임이사에는 김현진(청주대 교수), 김혜정(복지실천여성협의회 이사), 변창수(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장), 유응모(오송종합사회복지관장), 윤경미(서원대 교수), 이규하(차미원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임진숙(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장), 최현숙(충청북도학원장학회 이사장), 한규량(한국교통대 교수), 비상임감사에 노동영(변호사) 등 사회서비스 분야의 학계‧현장전문가 등이 내정됐다. 


원장의 임기는 설립일로부터 3년, 비상임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2년이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충청북도의 정관 허가, 설립 등기 절차를 거쳐 11월 말에서 12월 초 설립될 예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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