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 선정사업 시행

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 선정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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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부존자원을 활용해 농촌관광과 농촌체험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3년 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 선정사업을 시행한다.


'백미 명품마을'은 도내 7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5월 26일까지 시군에서 추천한 마을이 대상이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마을 환경, 서비스 품질 등을 현장 심사해 3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명품마을 인증 현판 수여와 함께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보수 등을 위한 사업비 3천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마을 홍보 지원을 위해 마을 소개 동영상을 제작하고 충청북도 유튜브 채널 출연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의 활기를 살리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본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충북도가 인증한 '백미 명품마을'은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의 명품 브랜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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