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미래 신산업 발굴에 집중

충북도, 미래 신산업 발굴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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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4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국가 R&D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의 과학기술진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학인재국 직원 등 국가연구개발사업에 관심이 있는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부처별 R&D사업과 NTIS활용방법 소개, R&D정보 찾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참석자들과 함께 충북 과학기술분야 현주소와 지역주도 R&D 정책기획 능력 함양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NTIS는 부처별 연구개발사업 정보 찾기와 성과분석, 과학기술분야 중장기계획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 종합 포털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국가 추진 R&D사업 모니터링과 과학기술분야 중장기 로드맵 등의 정보를 활용, 정부예산확보와 공모사업 대응에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과학기술 주도 유망 신산업 발굴을 위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향후 예타 규모 국책사업 발굴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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