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저발전 시·군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200억원 투입

충북도, 저발전 시·군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2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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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023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제천 농촌인력 기숙사 건립’ 등 7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200억원(도비 100, 시·군비 100)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반조성사업은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민의 생활 기반시설 지원사업, 체험 및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지역산업 기반 강화사업, 핵심도정 연계 사업이다.

  

사업별로는 ▲(제천)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 ▲(보은)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 ▲(옥천) 제2농공단지 진입도로 조성 ▲(영동) 용두공원 사면보강 및 경관정비 ▲(증평) 행복돌봄센터 건립 ▲(괴산)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 ▲(단양) 별곡 공용주차장 조성 등이다. 


도는 시군에서 발굴한 사업(시군별 2개 사업)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시군별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타당성, 사업 추진 가능성, 사업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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