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실시

'2023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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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11개 시군에서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2023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충북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관련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통계조사이다.


도내 11,616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 및 가구주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등 7개 분야 공통항목 46개와 시군 특성항목 7~18개로 총 65여개다.


충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주민참여로 생산된 사회조사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할 수 있으며,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수준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표들을 제공할 수 있는 조사로, 조사대상 가구의 조사원 방문 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취득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제33조에 따라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12월에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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