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시계획 컨설팅 및 연찬회 개최

충북도, 도시계획 컨설팅 및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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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5일 도 및 11개 시군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도시개발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도시계획 컨설팅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찬회에서는 도에서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추진계획 설명과 최근 도시정책 트렌드 변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수립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해 담당 공무원 업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일선 시·군의 애로사항 청취와 토론을 통해 발굴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국토부 등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혜옥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시군 컨설팅 및 연찬회를 지속 추진해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법령 개정 등 규제완화 건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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