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집중점검 실시

충청북도,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집중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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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집중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본격적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11개 시·군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5개반 30여명이 참여한다. 


충북도는 점검을 위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사전 예고기간을 통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사전에 홍보하여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한 바 있다. 


이번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위생모, 마스크 착용) 수칙준수 여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이물(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집중점검 결과 경미한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한다.


관련 규정을 위반한 주요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식품접객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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