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7만개 창출" 충북도, 일자리 연차별 대책 수립

"해마다 7만개 창출" 충북도, 일자리 연차별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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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민선8기 동안 해마다 7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72.2%의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충북도는 27일 '모두가 일할 수 있어 삶이 신나는 충북 도민'을 비전으로 하는 '2023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우선 올해 모두 3570억 원을 투입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등 5대 분야 19개 추진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7만 천여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71.1%의 고용률을 달성하기로 했다.


특히 2026년까지 고용률을 72.2%까지 끌어올려 취업자 수도 80만 7천명에서 83만 천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세부 계획에 제시된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분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할 것"이라며 "도민과 시.군,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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