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극동대 교수 제2대 원장 임명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극동대 교수 제2대 원장 임명

0
990dfe3f331a4d20c20edad42325e347_1687176478_6736.jpg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사장 김명규·충북도 경제부지사)은 19일 극동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과 탁송수 교수를 제2대 원장에 임명했다. 


김명규 충북경제부지사는 이날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탁송수 신임원장의 임기는 2026년 6월 18일까지 3년이다


탁 원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장과 수소안전기술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극동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명규 부지사는 “충북에너지융합지구 활성화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의 우수한 인재양성은 물론 충북 에너지산업 발전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탁송수 원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기반으로 기업과 지역, 대학(학생)이 동반 성장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충북이 에너지 기술 및 인력 창출의 중심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밸리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수소, 이차전지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육성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 5월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