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물가안정 '선제적 대응'

충북도, 추석 물가안정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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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추석 명절 대비 물가 안전 대책을 수립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오는 27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 대응 상황 점검과 현장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요원이 20대 성수품 가격의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불공정 거래 행위 등도 점검한다.


또 명절 기간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할인 행사 등의 각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물가지수가 다시 상승하는 상황에서 서민 가계에 이중 부담이 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활력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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