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 재해예방공사 현장 안전점검

코레일 충북본부, 재해예방공사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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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본부(본부장 박진성)는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함백선 예미~조동역 간 콘크리트 옹벽 설치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충북본부장, 건설사업관리자, 시공사 등이 함께 참여해 주요 공정 진행 현황을 공유하며 ‘여름철 수해 대비 재해예방공사’가 적기에 준공되어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운행 지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방문한 공사현장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재해예방공사로 산악지형이 많은 관내 운행선(태백선, 중앙선, 충북선, 함백선, 정선선 등) 주변에서 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산악지형의 지반약화로 인한 재해사고를 막기 위한 옹벽 설치 작업 중에 있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타지역 보다 재해우려가 많은 관내 운행선로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재해 없는 충북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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