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 한파·폭설 대비 선제적 차량 안전 확보

코레일 충북본부, 한파·폭설 대비 선제적 차량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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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박진성 본부장은 15일 한파 및 폭설을 대비해 제천차량사업소 및 제천조차장차량사업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주요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작업장 차량정비, 운행차량 도중점검 및 출고관리 현황을 살펴보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유지에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해 ▲행동 둔화에 따른 직무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출발열차 기동, 객차 조기 예열 ▲운행차량 도중점검 철저 ▲이례사항 대비 응급 복구장비 사전점검 및 응급복구체계 구축  ▲사무실, 역사 등 화재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박 본부장은 “갑작스런 기온 급강하로 인한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객차 장애 등 이례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능 및 작동점검을 철저히 시행해 고객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열차 운행 인접 선로에서 이뤄지는 도중점검 시 작업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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