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내토전통시장(상인회장 김정문)에서 ‘가래떡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1일 오전 11시부터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오후 2시 농업인과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3일과 14일 양일간 내토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꽝 없는 즉석 복권과 가래떡 한 팩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농업인의 날은 일명 ‘가래떡데이’로 한해 동안 수고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다. 

점차 상업적으로 변질되는 ‘~DAY데이’ 마케팅에 맞서  점차 위축되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로 농업인의 날에 맞춰 펼쳐지고 있으며 올해로 28회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