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응급구조과 1학년 재학생은 31일 하이원밸리에서 정선군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2023년 정선군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소방서와 정선군청, 정선군 보건소, 정선경찰서, 강원랜드 등 유관기관 32개, 400여명이 참여했고, 장비 60대가 동원됐다.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기관·지원기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민관군 모두 참여하는 종합훈련이다.

대원대 응급구조과 학과장 김진화 교수는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이번 종합훈련을 통해 응급구조사로서 갖춰야 할 재난 발생 대응역량 및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