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유치원(원장 조화선)은 22일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의거해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족사랑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행사로 유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큰공 굴리기’, 통천을 이용한 ‘바람잡이 특공대’, 아이와 함께하는 ‘풍선 꼬리밟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중 진행된 가족 응원전에서 유아들은 열띤 응원과 함께 뜨거운 환호성을 보냈다.

한마음 큰잔치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와 게임에 참여하고 열심히 우리 팀을 응원해서 정말 즐거웠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양유치원 교직원은 “가족사랑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통해 가족 간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