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가 6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진행됐다.

사랑의 밥차 행사는 IBK의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영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미하), 통장협의회(협의회장 김완식),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안치동 부녀회장 박현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승수), 체육회(회장 김현진) 등 60여명의 직능단체원들이 배식봉사에 참여해 지역사랑 및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짜장면 600인분과 영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떡‧과일이 후식으로 제공됐으며 한방 이혈 체험, 제천예술인협회의 식전 공연 등이 재미와 흥을 더했다.

홍찬심 영서동장은 “주민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영서동 직능단체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거름삼아 주민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동정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