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으뜸협력단체에 신백·남현 자율방범대 ‘선정’

제천경찰서, 으뜸협력단체에 신백·남현 자율방범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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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동기 범죄예방 순찰과  청소년선도 및 보호유공-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5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2/4분기 으뜸협력단체에 신백·남현자율방범대를 선정해 인증패와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제천경찰서는 올해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으뜸협력단체’를 선정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협력단체의 운영성과에 따라 포상으로 사기진작 및 치안 파트너쉽을 고취하고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치안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시책으로 분기별 지구대장, 파출소장의 추천을 받아 단체 선정 후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천지역에는 7개 지서·파출소 소속 20개 자율방범대에 440명이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년 4월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경찰인력 부족해소 및 협업으로 청소년 선도 및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제공, 범인검거, 주취자 귀가조치, 실종자. 수색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우수방범대원을 선정해 인증뱃지를 제작해 제복에 부착함으로 자긍심 고취와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 조직신고가 완료되는 9월 중순경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참수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해 신용카드형 신분증을 제작·보급하고 협력치안에 필요한 장비와 무전기를 보급 할 계획이다.


최근 이상동기범죄가 공원 및 둘레길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자율방범대와 지역 내 공원, 생태숲·둘레길에 대해 집중순찰을 통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태희 제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가 무차별적으로 발생하고 이상동기범죄로 인한 시민불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각 지대 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 활성화로 ‘치안이 안정된 제천’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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