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119시민수상구조대, 첨단 장비 활용 사고예방 순찰 강화

제천119시민수상구조대, 첨단 장비 활용 사고예방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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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시민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탁사정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물놀이 예방순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요원으로 근무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 드론장비를 활용해 탁사정 일대 위험지역을 순찰하고 물놀이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벌이며 현장에서 물놀이 중 찰과상 등으로 다친 시민들의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있다.


제천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이달 말까지 운영되며 1일 4명씩 22명의 구조대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한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물놀이 사고가 빈발하는 탁사정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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