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2 안녕 충북! 나눔마을’ 현판식 개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2 안녕 충북! 나눔마을’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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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8일 송학면 입석2리 마을회관에서 ‘2022 안녕 충북! 나눔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2 안녕 충북! 나눔마을’은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되고 낙후된 농촌마을에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송학면 입석2리 당곡마을은 도내에서 40번째 나눔 마을로 지정됐다.


재능 나눔 활동으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도배·장판 교체, 이미용 봉사, 영양 떡·삼계탕 나눔, 부채·컵받침 만들기, 칼갈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대림비앤코(주)(대표이사 강태식)에서는 위생도기가 노후된 3가구를 선정해 철거 및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건축사업소(소장 배재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 바 및 외부계단을 설치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김성진 센터장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마을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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