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제천시협의회(회장 신규상)는 3일 오후 의림지주차장에 집결해 공동체 운동으로 읍면동회장과 지도자와 같이 의림지일원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제천의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해진 환경과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모기 서식지를 정리함으로 건강과 위생을 한꺼번에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의림지 주차장 일대와 수변무대 주변과 쉼터 주변, 그리고 세명대 다리까지 도로변 양쪽 전체면적(11,100㎡)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해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시원하고 깔끔해진 의림지 주변은 산책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활보할 수 있게 됐다. 

신규상 협의회장은 “선거 기간으로 다소 위축됐지만 지금부터 일손이 부족한 시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사과, 복숭아 적과와 봉지 씌우기, 한수 양파 캐기가 예정돼 있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