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는 지난 28일 오전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나라를 위한 소방안전여권 발급’과 함께 ‘제천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체험관 방문은 지난 3월부터 소방서가 추진해온 ‘안전한 나라를 위한 소방안전여권 발급’ 시책의 일환으로 5개의 안전교육 영상을 시청한 어린이 50명에게 ‘소방안전여권’을 발급 후 마지막 과정인 ‘제천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과정이다. 

이날 학생들에게는 체험관에 마련된 지진체험·사회재난·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처음 체험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너무 재밌고 흥미 있는 체험이었다”며 “일상생활에서 재난 상황을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