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자원봉사센터, 안녕 충북! 나눔마을 현판식 개최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안녕 충북! 나눔마을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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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19일 두학동 상풍마을에서 ‘안녕충북! 나눔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녕 충북! 나눔 마을‘은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되고 낙후된 농촌마을에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두학동 상풍마을은 도내에서 32번째 나눔 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제천에서는 2017년 청전동을 시작으로 2018년 금성면 월림2리에 이은 3번째 마을이다

 

이번 나눔 마을 사업에는 지난5월부터 8월까지 7차례에 걸쳐 11개 단체 170여명의 봉사자들이 사랑의 빵 전달 50가구, 주택 내 안전 바 및 안전계단 설치10가구, 마을정자 보수,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봉사,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진 센터장은 “안녕 충북! 나눔 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농촌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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