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7일 오전 9시부터 상송한경로당을 제천시시니어클럽(김혜미 관장)과 함께 찾아 시내와 거리가 멀어 이·미용서비스를 받지 못하시는 어르신 30여분께 9988행복지키미 사업으로 사랑의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미용봉사는 직장새마을 여성회원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졌고 신규상, 김진희 남·녀회장이 격려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일행은 미용봉사와 이혈침봉사, 스포츠마사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으며, 제천시니어클럽에서는 떡을 준비해 간식으로 제공했다.

  
박경배 회장은 “코로나 19로 소외받는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로 회원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미용봉사를 실시하게 됐고, 앞으로도 항상 이웃과 함께하는 직장새마을이 되겠다”고 밝혔다.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는 사랑의 집수리봉사, 환경정화, 생명운동캠페인, 복지시설봉사, 자장면나누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제천을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 새마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