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자중학교, ‘제40회 회장배 학교대항 롤러 스포츠 스피드대회’ 입상

제천여자중학교, ‘제40회 회장배 학교대항 롤러 스포츠 스피드대회’ 입상

0

8555350fa7785cd9ef896e21f0c71ec9_1619417444_2286.jpg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천시에서 개최된 ‘제40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제천여자중학교(교장 최정순) 롤러 선수 3명이 출전해 E10,000m(제외경기)에서 1위와 3위, EP10,000m(제외+포인트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장 적응훈련을 위한 공식 훈련기간을 시·도별로 조를 편성해 4일간 실시 후 대회를 치루는 등 제천시에서 장기간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열렸다.


어려운 코로나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어려운 훈련을 이겨내며 얻은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지난 24일 EP10,000m에서 지정은 선수(3학년)가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이겨내며 3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25일 E10,000m경기에서 박가은 선수(1학년)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지정은 선수(3학년)가 3위에 입상했다.
 

특히 박가은 선수는 1학년 학생이지만 체격 및 체력조건을 극복하고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간 학부모와 지도자(김남기 코치)의 열성적인 뒷바라지와 훈련지도 그리고 적극적인 학교의 지원으로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해 훈련에 정진한 결과이다.


또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부모님에 대한 효행심이 남다른 학생 선수들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겠다.
 

제천여자중학교 롤러 선수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지도자의 훈련지도에 성실히 임하고 체력 및 스피드를 보강해 5월 개최예정인 제40회 남·녀종별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더 많은 메달 획득도 기대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