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담삼봉 설경(雪景)

단양 도담삼봉 설경(雪景)

0

9a93b937f188660ce77da9e0e63f116f_1610989424_8197.jpg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18일 단양군의 도담삼봉을 하얀 눈이 살포시 감싸 아름다운 설경(雪景)을 뽐내고 있다.


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이름난 도담삼봉은 단양강 한 가운데 우뚝 솟은 늠름한 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딸봉과 오른쪽의 아들봉인 세 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신비로움에 매료된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사랑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