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단양지회, 취약계층에 500만원 상당 소고기 기탁

전국한우협회 단양지회, 취약계층에 500만원 상당 소고기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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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2일 전국한우협회 단양지회(지부장 정창규)에서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고기 100kg(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소고기는 단양군사회복지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각 500g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창규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우리 한우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라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소고기 기탁을 결정했다”며 “경기 침체로 축산농가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우소비 증진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단양지회는 지난해에도 약 500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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