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 동아리 ‘세끝만사’...추계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대원대학교 동아리 ‘세끝만사’...추계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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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 물리치료과 전공봉사 동아리 ‘세끝만사’는 지도교수와 동아리 회원(회장 이찬연) 50명이 지난달 31일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서 추계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추밭 막바지 작업인 고추따기와 고추지지대 제거, 참깨 털기 등의 밭일과 마을 초입의 환경정화 그리고 코로나 1

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경로당과 마을회관 개방에 따른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사전답사를 통해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의 머리 염색과 파라핀 목욕을 해드리면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물리치료과 전공 봉사동아리 세끝만사는 2005년부터 2박 3일 동안 실시 해오던 하계농촌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 활동을 올해는 짧은 시간이나마 코로나 19로 다소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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