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남성의용소방대, 위문품 전달 및 수해복구 나서

제천남성의용소방대, 위문품 전달 및 수해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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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남성의용소방대(대장 권균상)외 20명은 봉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이번 폭우로 심각한 수해를 당한 봉양읍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하루 약 359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봉양읍 일대는 구곡리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도로유실과 주택․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수해복구를 위해 봉양읍 농가를 방문한 권균상 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보니 너무나 속상하고 가슴 아프다”며 “작은 힘이나마 수해를 당한 농가를 위해 열심히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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